매일 조금씩 경제금융용어 공부 700선 가계신용통계

가계신용통계는 

 가계부문에 대한 신용공급 규모를 나타내는 통계이다. 가계신용은 금융기관뿐 아니라 정부, 판매회사 등 기타기관이 가계에 제공한 대출과 외상구매 관련신용을 모두 포괄하는 것으로 크게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으로 구분된다. 현재 가계신용통계는 2002년 말 잔액부터 분기별로 제공되고 있다. 가계신용통계는 우리나라 가계부문의 부채 규모 및 변동 등을 파악하는 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출처: 경제금융용어 700-

 

 즉, 다시 말해 국내 가계의 소비, 저축, 대출, 카드사용 등의 금융활동에 대한 통계자료를 의미하는 것으로써 이 자료를  통해 정부에서는 국내 가계의 금융활동 동향을 파악하고, 경제 정책을 수립함. 예를 들어, 최근 가계신용통계를 분석해 보면, 코로나 19로 인한 과도한 투자 열풍으로 인해, 부동산, 주식등에 과도한 대출로 인한 투자로, 국내 가계의 대출금액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이를 통해 정부는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고,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고 있는 것임.

 

 또한, 가계신용통계를 활용해 개인들도 자신의 금융활동을 관리할 수 있음. 개인이 가계신용통계를 분석해 보면, 자신이 대출금액이나 카드사용금액이 많아 부채가 많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게함. 이를 통해 개인은 지출을 관리하고, 불필요한 대출이나 카드사용을 줄이는 등의 자신의 재정을 개선할 수 있게됨.

 

 진정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렇게  자신의 가계신용통계를 확인해 보는 것이 재테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음.

 

 이와 같이 가계신용통계는 국내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개인의 금융활동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