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의 창업 이야기

우당탕탕 스터디카페 창업기 4:인테리어시 예상치 못한 문제들

재린이미니 2022. 10. 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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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대로 된 철거 및 인테리어를 시작해볼까?

-안녕하세요~ 미니예요!! 실제로 저는 스터디카페를 6개월째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오픈을 하고 6개월 정도 시간이 지났어요!! 오픈빨도 있어서 생전 처음으로 큰 돈도 벌어 보고....생각보다 너무 장사가 안되서 속상해도 해보는 6개월이었네요^^~ 이 운영하면서 있었던 이야기도 하나하나 차츰차츰 풀어볼께요 일단은 창업기 3편을 이어서 적어보겠습니다. 

 

리모델링전 화장실

-우선 창업기 3에서 문제가 되었던 화장실^^

이런 느낌의 화장실이다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이렇게 왼쪽사진은 남자화장실 오른쪽 사진은

여자화장실이 있었고 가운데 세면대는 공용으로 사용하는....너무나...치안이나 인테리어 적으로

좋지 않은 옛날 화장실...

 

근데 여기에 그냥 타일 공사랑 좌변기 공사만 해준다고 하셨다.... 흠..도저히 그럴 수 없었기에..

우리는 사장님이 생각하신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비용이 얼마냐고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400만원을 이야기 하셨음.....흠....일단 우리가 원하는 느낌의 화장실

리모델링을 알아보니.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화장실에서는.........약900~1000만원이 들 것 같다고 한다.....

ㅋㅋㅋ이제 뭐 놀랍지도 않다 ㅋㅋㅋㅋ

이로서 우리는 처음 생각했을때보다 약 1000만원에서 1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더 들게 된 것이다.

우리가 이 상가를 선택했던 이유가 하나도 없어진 것이 되었다.....

 

글로는 짧게 지나갔지만..집주인분과 천장철거와 화장실 문제로 많은 이야기를 하였다...하지만

결국 내가 정확히 상가임대차계약서에 적지 않은 잘못인것을...누구를 탓하겠는가...ㅠㅠ

 

여튼 우리가 예상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두번째 사진에 왼쪽 벽을 허물어야 했다.그리고 

건물 맨 안쪽에 있는 이 벽을 허물어야 우리가 생각하는 모습이 나올 수 가 있었다.

우리는 이 벽들이 내력벽인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 건축대장을 확인해야 했다.

 

내력벽이란 건물이 지진과 하중을 견디기 위해서 만들어진 벽으로써 건물의 안정성을 위해서 허물어서는 안된다.

 

건축물 대장을 확인해보니 다행히 내력벽이 아니었다...

공사를 하기 전에는 내력벽이 무엇인지...허물수 있는 없는지 신경도 쓰지 않았다.. 그냥 내 맘에 안들면 다 허물수 있는지 알았다...... 다시 한번 느꼈음... 여러개의 상가를 구경 후 나의 우선수위 리스트를 만든 후 각각의 상가에서

거슬리는 부분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지 그 부분이 처리가 가능한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상가를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일단 내력벽이 아닌 것을 확인한 후 집 주인 분께

화장실 벽과 안쪽 벽을 제거한 후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싶다고 하니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건물에 이상이 생길 것 같다고 말이다....

 

또한번의 난관이다....그래서 몇날 며칠을 설득을했다...

내력벽이 아닌것과 건축물대장도 보여드리고 

벽 철거후 안정성에 대해서 우리가 더 확인을 하고

문제가 생기면 우리가 책임을 지겠다는 이야기를 한 후 철거 허락을 받았음!!!

이제 저 벽을 철거해보자!!! 잘 부탁드려용

우선 안쪽에 있는 이벽만 오늘 부수고 다음날 화장실 벽을 철거하기로 했다

그리고 보는 것과 건물이 오래 되다 보니 약간씩 천장에 곰팡이 같은 부분이 보였따

이부분에 대해서도 공사업자 분들께 누수처리를 잘 한 후 페이트 칠을 부탁드렸다.

 

 

인테리어 가안

그리고 드디어 우리 스터디카페의 인테리어 가안이 나왔음

상가가 조금 더 컸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우리 스터디카페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큰 책상을 고집하닥 보니

생각보다 좌석수가 적게 나와서 아쉬웠다...

그래도 이렇게 철거가 거의 끝이나고 인테리어 가안까지 나오니 

진짜 되어가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우선 공사현장을 가서 겪어보니 생각보다 바깥에서 들려오는 자동차 소음이

너무 크게 들렸다... 그래서 우리는 그냥 창문을 다 방음벽을 쳐버리기로 했다.

그리고 추가로 덕트 공사를 통해 공기 환기를 하기로 했고,

창문쪽의 인테리어를 그냥 독서실형으로 하는 것으로 수정했다.

 

과연 최종 우리 스카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 될지^^

 

철거부터...우여곡절이 많게 시작된 인테리어...

다음에는 어떠한 일들이 있을까여?

 

미니의 스터디카페 창업기5에서 만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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